프리랜서 마케터 - 페이스북 광고
반갑습니다! 페이스북 광고 블로그입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현직 페이스북 광고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송프로입니다. 첫 인사말인만큼 제 소개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 페이스북 광고를 접한 것은 2017년 가을이었습니다. 당시 한 레스토랑의 점장으로 일하면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다 페이스북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본 저는 사비($300)를 들여 온라인 강의를 구매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신뢰가 가는 강사라 생각되었고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강의를 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접한 내용이라 사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고 질문도 많았지만, 강사분께서 수강생들을 제대로 지원해 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체계가 잡혀있고 페이스북 광고로 많은 성과를 보신 강의를 찾아 $1,000를 들여 다른 강의를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강의에서 더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다시 $1,000를 들여 다른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강의를 $1,000에 구매하였죠...결국 페이스북 광고 강의에만 $3,000 이상 소비하였습니다.
많은 강의를 들었고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찾아보았지만 계속 부족한 느낌이었고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픽셀을 제대로 설치하는 방법, 픽셀 이벤트를 설치하는 방법, 광고 성과를 올리는 방법 등등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약 6개월간 페이스북 광고와 씨름을 하던 중 갑자기 모든 퍼즐이 하나로 맞춰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간 배웠던 영상들을 다시 보니 제대로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제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다시 강의를 보니 강의 내용이 훨씬 잘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가 수강한 강의들을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이 후 페이스북 광고가 조금 더 쉽게 느껴졌고 그렇게 계속 여러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며 경험을 쌓아나갔습니다.
동네의 작은 헬스장부터 시작해 크로스핏 체육관, 요가 스튜디오, 주짓수 체육관, 음식점, 부동산 중개인, 치과, 작은 병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 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현재의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최근에는 온라인 강의/컨설팅을 하시는 분들과 일을 많이 합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던 2020년 늦 여름, 제가 배우고 습득한 내용들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유튜브 홍보를 하자면, 채널 이름은 프리랜서 마케터 - 페이스북 광고 TV입니다.ㅎㅎㅎ)
채널이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감에 따라 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페이스북 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본업과 유튜브 영상 제작, 그리고 간간이 컨설팅도 하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포스팅을 할 수 있을 지 걱정되지만, 그래도 우선 이렇게라도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블로그 구독 많이 해주시고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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